경기 수원시의 ‘안전 불빛 밝히기’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 불빛 밝히기는 현재 건물마다 부착된 도로명주소 번호판을 야간에도 잘 보이는 태양광 LED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긴급상황 발생에 취약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번호판을 교체했다. 이에 따라 취약지역에 대한 화재나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체한 번호판은 낮에 태양광을 축적하고 야간에 축적된 태양광을 이용해 빛을 내는 방식이다. 때문에 도로명 주소를 쉽게 식별할 수 있고 저탄소 녹색 성장과 에너지 절감정책에도 부합되는 친환경 안내시설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추천받았다. 이후 추전지역에 대한 자체검토를 거쳐 지난 4월 시범적으로 팔달구 세지로306번길과 세지로314번길 일대 건물 번호판 100개를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교체 당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순조롭게 교체작업이 진행되었다”며 “충분한 모니터링을 거쳐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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