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한달째인 15일,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으로 제정된 '스승의 날'을 맞았지만 학교와 교육계는 그 어느때보다도 숙연한 분위기로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공식적인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조용하게 진행한다는 입장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애도수업 등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또한 이번주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애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침몰하는 배에서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먼저 구하다 안타깝게 숨진 남윤철, 김초원, 최혜정 선생님의 '살신성인' 모습은 모두의 가슴속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참스승으로 기억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 안치된 단원고등학교 교사 영정앞에 이날 교사들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화분이 놓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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