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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합천군이 제41회 대야문화제,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제21회 합천예술제를 전면 취소했다. (사진=합천군) |
군은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기반시설 파손 등 막대한 피해 속에 전 행정력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투입하고 있다.
심재상 대야문화제전위원장은 “지금은 군민이 화합하는 축제보다 피해 극복이 우선”이라고 밝혔고, 유달형 군체육회장은 “아쉬움은 크지만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예술제 역시 공식 행사는 취소하고 각 협회의 전시회만 조용히 진행한다. 이점용 합천예총 지회장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이 먼저”라고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재해 앞에서 보여준 따뜻한 연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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