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활동가·구의원·서울시의원 거친 ‘관악대장일꾼’ 구청장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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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희 서울시의원이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 하고 있다. |
유 의원은 관악구를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곳이자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규정하며 “이제 우리 관악은 대도약을 맞을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악이 경제적 성장을 이뤘음에도 “그 성장의 결과가 모든 구민에게 돌아가지 않았다”며 지역 내 불균형과 생활 체감도의 격차를 문제로 꼽았다.
현실 진단도 냉정했다. 유 의원은 “골목상권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불안하며, 어르신들의 삶은 더 팍팍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문화가 꽃피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관악, 어르신이 공경받고 주민이 주인 되는 관악을 만들겠다”며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그가 내건 핵심 구정 기조는 ‘사람 중심 행정’이다.
유 의원은 “구민의 삶이 나아지는 행정을 펼치고 싶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안전과 돌봄이 갖춰진 행정,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상생의 경제 행정이 관악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정의 모든 기준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두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지역 경제와 미래 산업 전략도 함께 내놨다.
유 의원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관악, AI 미래 산업이 관악의 새로운 가능성이 되는 방향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전통 상권 보호와 인공지능 등 신산업 육성을 병행해 지역 경제 체질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본인의 이력에 대해서는 “도림천과 관악산을 살리는 환경활동가에서 지역 현장 민원의 대변자인 관악구의원을 거쳐 재선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해 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1998년 관악구의원으로 첫 당선된 이후 줄곧 지역 현장에서 뛰어온 그는 “수십 년간 현장에서 일하며 올바른 정책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요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며 해결해 왔다”는 점도 부각했다.
유 의원은 “이제 준비된 행정가, 관악대장일꾼인 제가 관악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겠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관악의 대도약을 이루겠다”며 “관악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관악의 ‘대도약’을 내세운 그의 도전이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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