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요한 새물결플러스 대표= <빈센조>, <모범택시>, <악마 판사>, <원더우먼>.
최근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다.
이들 드라마의 공통점은 사법부와 검찰이 타락한 세상에서 정의를 실현하고자 개인이 폭력으로 악을 응징한다는 것이다. 이런 드라마가 대한민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이유가 있다.
실제 현실이 그렇기 때문이다.
최근 이틀 사이에 사법부가 내린 판결을 보자.
표창장 위조 혐의를 받는 정경심 교수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이 확정되었다.
반면, 불법으로 요양급여를 22억 9천 만원이나 수급한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김학의는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회삿돈 2235억을 횡령, 배임한 sk 최기원은 고작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마저도 법정 구속을 피했다.
무엇보다 주가조작으로 큰 차액을 남긴 혐의를 받고 각종 이력을 조작해서 막대한 사회적 기회를 편취한 김건희는 검찰 소환조차 안 되고 있다.
과연 이게 공정한 사법 질서인가?
누군들 이런 세상에서 심지어 무력으로라도 정의를 실현하려는 '초인'을 기대하고 희구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은가?
결국 답은 오직 하나다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해서 궁극적으로 굿힘당을 해체시켜야 한다.
굿힘당이라는 숙주가 존재하는 한 언론, 사법, 검찰의 악성 바이러스가 계속 위세를 떨칠 것이기 때문이다.
적폐 특권층의,
적폐 특권층에 의한,
적폐 특권층을 위한 세상을 바로 잡는 길은 일단 정권을 넘겨주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
이를 꼭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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