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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7월 19일 삼천포대교 해상무대에서 예정된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1회차 ‘Harmony 페스티벌’ 공연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사천시) |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피해 확산 우려, 행사 당일에도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긴급 결정이다. 시는 행사장 시설과 방문객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과 관광객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행사를 강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사천시 대표 여름 문화축제다. 시는 7월 26일 ‘흥 UP 페스티벌’, 8월 2일 ‘Summer 페스티벌’, 8월 9일 ‘LOVE 페스티벌’,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 등 남은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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