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 이탈주민과 외국인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세종경찰청) |
지난 29일 어진동 KT&G 타워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상혁 안보자문협의회 회장과 안보자문협의회 위원,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김태경 세종가족센터 사무국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세종시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복지 사각지대 새터민과 외국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세종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세종시 가족센터는 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연재 안보자문협의회 부회장은 “남한으로 온 새터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안보자문협의회가 지원해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에도 사례 관리를 통해 위기에 놓인 대상자들이 발견돼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박상혁 초대회장으로 발족한 세종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는 학계·법조·의료·시민단체·공공기관·기업대표 및 임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 북한 이탈주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 범죄피해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300만 원을 기부해 6명의 새터민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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