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12년간 14억 가톨릭 신자 이끌어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88세)이 21일 선종했다.
지난 2013년 교황에 오른 프란치스코 교황은 15년 동안 바티칸을 개혁하는 진일보적인 면모를 보였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남아메리카 출신 교황이다.
최초의 남반구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스페인어권 출신 교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14일 기관지염 증상으로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폐렴 치료 뒤 회복에 집중해 온 교황은 전날 20분간 가톨릭 부활절 미사에 참여하며 사랑과 평화를 기원했다.
두번의 급성 호흡부전을 겪는 등 위독한 고비도 있었지만,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나 결국 선종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12년간 교황직을 수행하며 평생 주님과 교회에 헌신했다"고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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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8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청에서 광화문까지 카퍼레이드를 하며 천주교 신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 뉴스1) |
지난 2013년 교황에 오른 프란치스코 교황은 15년 동안 바티칸을 개혁하는 진일보적인 면모를 보였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남아메리카 출신 교황이다.
최초의 남반구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스페인어권 출신 교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14일 기관지염 증상으로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폐렴 치료 뒤 회복에 집중해 온 교황은 전날 20분간 가톨릭 부활절 미사에 참여하며 사랑과 평화를 기원했다.
두번의 급성 호흡부전을 겪는 등 위독한 고비도 있었지만,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나 결국 선종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12년간 교황직을 수행하며 평생 주님과 교회에 헌신했다"고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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