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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가 오는 8월 24일 막을 내린다.(사진=국립진주박물관) |
이번 전시는 고려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도 서부 지역의 중심 고을이었던 진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며, 총 133건 170점의 전시품을 선보였다. 박물관에 따르면 개막 이후 약 3만 8천 명이 전시를 관람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4천 명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관람객 증가 요인으로는 중·장년층에게는 진주 지역 역사에 대한 향수와 자긍심을, 청년층에게는 새로운 역사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점이 꼽힌다.
전시를 기획한 이효종 학예연구사는 “진주성도 2점을 동시에 비교해 진주성의 역사와 옛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였다”며, “향후 공개 일정이 미정인 만큼 아직 관람하지 못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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