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0번째 국공립 ‘꿈이든 어린이집’ 개원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7: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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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세 대상 9개 반, 정원 63명
- 최대호 안양시장“공보육 활성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17일 50번째 국공립 어린이집(꿈이든) 개원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 5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동안구 호계2동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 ‘꿈이든 국공립어린이집’이 신규 개원했다.

시는 17일 오전 10시 꿈이든 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7일 관내 50번째 국공립 어린이집(꿈이든)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꿈이든 어린이집은 호계2동 온천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5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꿈이든 어린이집은 0~5세아 대상으로 9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63명이다. 현재는 0~2세 37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내년 신학기 때 유아반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7일 어린이집 관계자, 주민 등 참석자들과 50번째 국공립 어린이집(꿈이든) 개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로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3곳(2025.6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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