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창녕 남지체육공원서 성황리 개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6: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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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성낙인)은 4월 15일 남지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4월 15일 남지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향심을 다지고 농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농기계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희출 회장은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인 모두에게 꿈과 열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헌신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창녕군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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