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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을 군 대표 캐릭터 ‘별쿵’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합천군) |
‘별쿵’은 5만 년 전 한반도 최초 운석 충돌로 형성된 합천 초계·적중 분지의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로, ‘별이 쿵 하고 내려앉은 도시’ 합천을 상징한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빨간 망토를 두른 별쿵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별쿵 모노레일’이 탄생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천 모노레일은 2대 차량으로 운행되며, 편도 490m 구간을 약 7분간 이동한다. 최대 60명이 탑승 가능하며, 휠체어 승하차가 가능해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르막 구간에서는 청와대 세트장, 숲속 놀이터, 정원테마파크, 분재공원이, 내리막에서는 합천호의 경관이 펼쳐져 사계절 다양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스토리텔링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별쿵과 함께 합천에서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과 연계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각시탈’, ‘암살’, ‘미스터 션샤인’, ‘폭싹 속았수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1900년대 초부터 1980년대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대물 촬영지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며, 레트로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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