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벼 종자 14만8천㎏ 공급…품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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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함안군) |
함안군은 NH농협 함안군지부와 협력해 건전한 벼 묘 육성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4억3,750만 원(군비 3억5,000만 원, 자부담 8,750만 원)을 투입해 상토 13만8,817포와 매트 1만6,215매를 오는 10일까지 224개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튼튼한 육묘 기반을 조성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국립종자원이 생산한 영호진미, 백옥찰벼 등 8개 품종 66톤과 우선 수매 품종인 새청무 보급종 40톤 및 채종포산 42톤을 포함해 총 14만8천㎏의 벼 종자를 4월 중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보급을 통해 농가의 종자 수급 안정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군비 6,500만 원을 투입해 보급종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종자 구입 시 20㎏ 한 포대당 8,5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의 비용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벼 농사에 있어 육묘 자재와 우수한 종자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정적인 영농의 첫걸음”이라며 “농업인들이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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