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올해로 삼천포시와 사천군의 행정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사진=사천시) |
시는 올해를 단순한 과거 회고가 아닌, 향후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행사들이 시 전역에서 연중 진행 중이다.
통합 30주년을 맞아 앰블럼과 슬로건 발표를 비롯해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 지원, 타임캡슐 봉인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30년을 기억하는 동시에,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5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축제주간’으로 지정해 문화예술과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되고, 5월 10일에는 공식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와룡문화제, 전국 청소년 물로켓 대회, 어린이날 체험행사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재확인하고, 항공우주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의 발전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축제와 기념사업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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