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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초등학생의 농업 이해도 향상을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와 연계한 딸기 수확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
이번 체험은 관봉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내동면의 딸기 농장을 방문해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시식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산지 현장을 경험하며 지역 농산물이 학교 급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게 된다.
진주는 고품질 딸기 생산지이자 수출 주력지역으로,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진주 딸기의 세계적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하농가와 학교를 연결한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42개교로 확대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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