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위원장 정용학)는 23일 축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진주딸기축제’의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진주시의회) |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과 도시, 문화와 예술, 지역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축제는 수곡면 청년회와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하고 ㈜매료된청년들이 주최했으며, 이틀간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유료 체험 프로그램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프리미엄 수출용 품종인 ‘금실딸기’의 품질을 알리는 데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간담회에서는 내빈석 그늘막 설치, 교통대책 보완, 체험 상품 현장 판매 확대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향후 축제 브랜드 등록, 결산서 발간, 체험 콘텐츠 확대 등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진주딸기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진주 대표 특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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