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 진주딸기축제 성과 공유 간담회 열어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5: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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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위원장 정용학)는 23일 축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진주딸기축제’의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진주시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위원장 정용학)는 23일 축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진주딸기축제’의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딸기축제는 지난 4월 19일부터 이틀간 진양호 다이나믹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과 도시, 문화와 예술, 지역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축제는 수곡면 청년회와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하고 ㈜매료된청년들이 주최했으며, 이틀간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유료 체험 프로그램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프리미엄 수출용 품종인 ‘금실딸기’의 품질을 알리는 데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간담회에서는 내빈석 그늘막 설치, 교통대책 보완, 체험 상품 현장 판매 확대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향후 축제 브랜드 등록, 결산서 발간, 체험 콘텐츠 확대 등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진주딸기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진주 대표 특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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