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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시·도의원은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양문석 예비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과 피켓시위를 진행했다.(사진 왼쪽부터 김태희 경기도의원, 한명훈 안산시의원)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시·도의원은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양문석 예비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과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양문석 예비후보는 지난해 4월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을 사퇴하고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수박의 뿌리요, 줄기요, 수박 그 자체인 전해철과 싸우러 간다.”며 현 지역 국회의원에 대해 저격 출마할 것을 밝혔다. 이후 당으로부터 당직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나 경선에 출마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후 양문석 예비후보가 과거 “노무현씨에 대해서 참으로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밀어붙인 노 전 대통령은 불량품”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져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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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시·도의원은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양문석 예비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과 피켓시위를 진행했다.(사진 왼쪽부터 김동규 경기도의원, 김진숙 안산시의원, 최찬규 안산시의원) |
이러한 비판 끝에 더불어민주당 안산갑을 지역구로 둔 김동규, 김태희 경기도의원과 한명훈, 김진숙, 최찬규 안산시의원은 중앙당 앞에서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막말하는 안산갑 양문석 공천 철회하라!”라는 현수막과 함께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짓밟는 막말 후보 양문석 우리는 함께할 수 없다”, “양문석의 막말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님은 양문석의 ‘막말’에 답해주세요!”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하였다.
안산갑 시도의원들은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안산갑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시위를 할 예정으로 “막말을 일삼는 양문석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가 없을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직 사퇴도 각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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