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반려식물 체험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5:18: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면 단위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정서적 안정 도모
▲고성시니어클럽(관장 신형용)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말까지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성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고성시니어클럽(관장 신형용)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말까지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산면과 영현면을 시작으로 면 단위별로 순차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관리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험은 한 곳에 많은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식물을 돌보며 기분이 좋아졌다”, “앞으로 삶에 위로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형용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뉴시니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담찬’을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