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찬바람에 기온 '뚝'⋯아침 최저 -3도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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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좋음'

▲화요일인 28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화요일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강원도 철원과 화천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3도, 대전 2도, 청주 3도 대구 3도, 전주 5도 , 광주 7도, 부산 7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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