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남해’ 개막… 고향사랑 향우에 표창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4: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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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8일 충렬사 광장에서 열린 ‘꽃 피는 남해’ 개막식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한 향우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지난 18일 충렬사 광장에서 열린 ‘꽃 피는 남해’ 개막식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한 향우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매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향우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고향 남해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계인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덕순 전 재경남해군향우회장이 3년 연속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구 전 회장은 “향우와 군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고향에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면 석평마을 출신 이정선 향우는 효도향우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그는 “부모를 모시는 건 자식의 당연한 도리인데, 격려해주신 남해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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