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 현장에서 기업·소상공인 지원 해법 찾다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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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원·바로텍시너지·상권활성화재단 방문
정책 발굴에 현장 목소리 반영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경훈)는 10일 진주시복지원, ㈜바로텍시너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사진=진주시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경훈)는 10일 진주시복지원, ㈜바로텍시너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먼저 진주시복지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항공·우주 시뮬레이터 등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 ㈜바로텍시너지를 방문해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바로텍시너지는 유인 항공기 및 항공우주 보조장치를 주로 생산하며, 연 매출 79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 유망기업이다.

오후에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을 찾아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재단은 ‘올빰토요야시장’, ‘진맥브루어리사업’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 회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재개장한 올빰토요야시장은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며, 지역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오경훈 위원장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주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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