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일렉트릭 600억원 투자·30명 신규 고용…지역 산업 기반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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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안군이 삼성중공업과 에스엘일렉트릭의 공장 증설 및 신규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사진=함안군) |
함안군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삼성중공업㈜, 에스엘일렉트릭㈜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칠서일반산업단지에 산업별 배관 제작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에스엘일렉트릭은 함안일반산업단지에 구조용 금속제품 제조공장을 신규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에스엘일렉트릭은 총 600억원을 투자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차석호 함안군수를 비롯해 7개 시군 및 17개 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투자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투자 우수기업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별 맞춤형 투자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은 행사장에 별도의 투자유치 상담관을 운영하며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지역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기반시설, 기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기업별 투자 수요에 따른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등 신규 투자기업 발굴에도 주력했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기존 산업단지의 기업 투자 확대와 신규 제조시설 유치를 연계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기업 투자는 지역 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기업들이 함안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여건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업 수요에 맞춘 지원과 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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