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영숙)는 지난 3일 사천시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자문위원 위촉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사천시)

이번 회의에는 경남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삼천포초, 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예미지어린이집),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사천시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시청소년수련관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성교육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자문 및 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이영숙 센터장은 “리모델링을 마친 센터 공간에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도내 아동·청소년, 부모,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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