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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오진철 원장이 지난 9월 7일(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12회 연세 수부 및 상지 카데바 워크샵에 연자로 참여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에이스병원)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오진철 원장이 지난 9월 7일(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12회 연세 수부 및 상지 카데바 워크샵에 연자로 참여해 전문적인 강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샵은 수부 및 상지 분야의 최신 진단·치료 지견과 수술 기법을 공유하고, 실제 인체 해부 실습을 통해 숙련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 교육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관련 분야 전문의 및 전공의들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오진철 원장은 이날 워크샵에서 ‘Ulnar Impaction Syndrome과 Ulnar Shortening Osteotom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척골 충돌 증후군은 손목 관절에서 척골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져 주변 구조와 충돌하며 통증과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운동선수나 손목 사용이 많은 직업군에서 흔히 발생한다.
그는 이 질환의 치료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척골 단축 절골술(Ulnar Shortening Osteotomy)의 적응증, 수술 기법, 그리고 실제 임상에서의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서, 실제 수술 중 유의사항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팁 등을 함께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 원장은 “척골 충돌 증후군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처치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스병원 관절센터는 손목, 손, 팔꿈치 등 상지 관절 질환에 특화된 진료와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오진철 원장은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은 “오진철 원장의 이번 워크샵 강의는 병원의 진료 수준뿐 아니라 의료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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