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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철 옥천군수가 10일 2025년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조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이 10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옥천군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들이 함께 모여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산업 지원 정책 및 협력 방안 공유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의견 등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또한 입주기업 전반의 연구개발, 판로 확대 지원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이 제시되었다.
기업불편 및 건의사항은 총 17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출·퇴근시간 버스노선 조정 등 9건은 군이 즉시 해결·조치 완료하였고 8건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단 주변 악취문제는 ‘악취실태 조사용역’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한 뒤 후속조치를 추진하기로 하여 행정이 현장의 어려움에 즉각 대응하고 중·장기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성과로 평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군이 기업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내준 점이 큰 힘이 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옥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입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기기 및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 도약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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