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청 전경(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가 26일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묘목전후방산업 기업지원 프로그램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옥천군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묘목전후방산업 육성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기업 및 농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옥천은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전국 묘목 유통의 70%, 생산의 40%를 자치하며 국내 묘목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올해 수행될 21개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묘목 생산농원과 연관 기업 등 총 16개사가 선정돼 △패키지 지원 △시제품 제작 △포장‧디자인 개선 △판로 개척 등 21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간담회 직후에는 ‘스마트폰과 AI 비서로 시작하는 온라인 판로 확대’ 특강이 진행돼 기업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특강을 통해 기업들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묘목특구 기반의 전후방산업이 지역 대표 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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