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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사진 |
17일 군에 따르면 임산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산모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조산 위험이 증가하고 태아의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교육과 함께 심신 안정을 위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라탄 수유등과 미니 선반대 등 육아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는 특히 ‘임산부 감정 이해와 수용’을 주제로 한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됐다.
임산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부정적인 감정의 관리 방법을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 간 공감과 위로의 소통도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들이 평소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태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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