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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후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의 마음을 담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9%로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4.9%는 '잘한다'고 응답했다. '잘못한다'는 응답률은 42.1, 3.0%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 대비 '잘한다'는 응답률은 0.1%포인트, '잘못한다'는 응답률은 1.4%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 긍정 평가 비율은 광주·전라 71.9%, 인천·경기 56.8%, 대전·세종·충청 56.1%, 부산·울산·경남 52.9%, 서울 47.5%, 대구·경북 47.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 50.5%, 서울 48.5%, 부산·울산·경남 43.0%, 대전·세종·충청 40.8%, 인천·경기 40.1%, 광주·전라 27.7% 순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2%, 국민의힘이 37.0%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4%포인트, 국민의힘은 0.4%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8%, 진보당은 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1인 1표제 부결로 인한 당내 리더십 타격 및 내홍 심화, 문진석 의원-김남국 비서관의 인사 청탁 논란 발생 등이 불거지며 30대와 중도층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계엄 사과 거부 등 미온적 태도로 계엄 사죄를 요구한 당내 의원들과의 갈등 및 분열이 지지층에 혼란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2%(253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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