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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대거 중단·조정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알림판에 붙은 운행중지 열차 알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에 이번 주말 열차 운행이 대폭 줄어든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운행 횟수는 평시 735회보다 193회 줄어든 542회(73.7%)로 조정됐다.
KTX 및 KTX-이음 등 고속열차는 기존 383회보다 113회 적은 270회(70.5%)를 운행한다. 행신~서울, 서울~청량리 구간은 여전히 운행을 하지 않는다.
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 횟수는 평시 352회의 77.3%% 수준인 272회로 줄었다.
ITX-새마을·마음은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서울·용산·수원역에서 출발하고 도착한다. 무궁화호는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대전역과 서대전역 시종착하며, 장항선 열차는 천안역에서 출발·도착한다.
코레일은 서울시가 철거공사를 마치는 대로 철도 시설물 복구 및 안전점검, 차량 정비 등을 거쳐 열차 운행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복구 상황에 따라 열차의 출·도착역과 운행 구간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어, 중요한 일정이 있는 고객은 버스나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권고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해 주요 KTX 역에 배치된 외국어 가능 직원이 배치했다"며 "열차 승무원은 인공지능(AI) 기반 통번역 기능이 탑재된 무선단말기를 소지하고 있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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