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축사 등 취약농가 대해 단열·급수시설, 제설장비 준비, 전기설비 등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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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사진=경기도북부청) |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2월까지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상황근무반을 편성하여 주중 또는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대설 또는 한파 특보 발효시 축산농가의 가축 및 축사 피해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축산 재해긴급 지원 등 긴급복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주의보 이상 기상정보를 농가에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노후축사 등 동절기 재해 취약농가 80개소에 대해 단열·급수시설, 제설장비 준비, 전기설비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별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겨울철에는 계속된 난방시설 가동으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 요령을 시군을 통해 농가에 배포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상황 보고 및 긴급 복구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겨울철 축산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안전장치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비 33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축산농가에 보험가입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재해는 복구보다 예방이 우선으로 겨울에도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에 더욱 만전을 기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시군과 축산농가들도 사전검검 및 위험요소 보완 등 예방조치에 적극 나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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