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성료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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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직접 그리는 마을의 미래, 2027년 자치계획 의제 최종 선정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성료(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구룡체육관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2026년 제5회 이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활동 및 운영결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추진현황 공유 ▲의제 설명 및 투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관내 유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이동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15개 안건을 놓고 사전 및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2027년에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본투표를 통해 총 651명(사전 621명, 당일 30명)의 주민이 참여한 결과, 자치사업으로는 ▲이동네 어울림 축제, 동 주도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이동 굴다리 환경개선, 동 참여형 사업으로는 ▲매화경로당 신축이 각각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관련 부서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필선 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발로 뛰며 마을의 문제를 직접 살피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의제를 발굴해 왔다”며 “오늘 선정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논의한 마을 의제 하나하나가 이동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자 안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시는 올해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고, 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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