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국도 결정에 이어 도로관리 전담조직까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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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77호선 새만금 방조제도로/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제공 |
[전북=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은 새만금방조제 도로와 내부를 관통하는 동서, 남북 간선도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새만금 출장소를 개소하고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지역은 잦은 강풍과 강설 등 기상 악화가 잦아 지역특성에 맞는 도로관리가 요구되었다.
현재,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관리연장이 613.2km에 달하고 새만금까지 약 79km (1시간 40분 소요) 떨어져 겨울철 제설대책에 취약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따라서 익산국토청은 새만금개발청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올해 2월 새만금지역 내부 간선도로를 국도로 결정하고 이번에 도로를 관리하는 전담조직까지 출범함으로써 신속한 재난대응 등 효율적인 도로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출장소는 새만금방조제 도로를 포함한 새만금 내부 관통도로, 고군산 연결도로 등을 전담으로 관리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김용주 도로시설국장은 “새만금출장소가 새만금 내부 개발촉진과 겨울철 제설대책 등 새만금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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