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향상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예방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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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큼이 유산균 사용중인 농가(사진=경기도북부청) |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와 영세·취약 가금농가에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공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잘큼이 유산균’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개발한 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GVS-1)을 사료에 첨가하기 편리하게 만든 분말형 제품이다. 가축에게 먹이면 생산성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향상돼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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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말유산균 잘큼이 제품 사진(사진=경기도북부청) |
‘잘큼이 유산균’은 가루형태로 유통기한이 1년여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보관 및 사용이 간편하다.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농가 및 영세·취약 소규모 가금농가 등을 중점 보급대상으로 선정해 최종 262개 농가에 약 70톤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240개 농가 대비 22개소가 늘었다.
이규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자체 개발한 유용미생물을 직접 고품질로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므로써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나 악취민원으로 인한 농가의 고민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향후에도 유용미생물의 확대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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