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41.7%·오세훈 41.6%, 초박빙 격차… 서울시장 선거 안갯속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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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투표층 정원오 49.8%·오세훈 42.4%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과 강북구 삼양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실시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무선 100% ARS) 결과, 정 후보는 41.7%, 오 후보는 41.6%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1%포인트다. 

 

이어 권영국 정의당 후보 2.1%,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2.0%,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 1.9%,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 1.6%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 없음’은 5.8%, ‘잘 모르겠다’는 3.4%로, 응답 유보층은 9.2%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는 정 후보가 49.8%로 오 후보(42.4%)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권 후보 1.9%, 유지혜 후보 1.6%, 김 후보 1.3%, 이 후보 0.6% 순이었다.

또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6.2%가 정 후보를, 41.4%가 오 후보를 꼽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들은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전날(21일) 자정부터 민생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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