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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산청군) |
군은 최근 산청읍 경호강 일원과 신안면 양천 일원에 황톳길 조성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맨발 걷기 수요 증가에 발맞춰 주민 건강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산청읍 가족문화센터와 경호강 사이 황톳길은 길이 165m, 폭 1.5m이며, 신안면 원지마을 양천 데크 구간은 길이 984m, 폭 1.5m로 조성됐다. 세족장 등 부대시설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강변을 따라 식재된 벚나무와 어우러져 사계절 자연 풍경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쉽게 접근 가능한 힐링 공간을 확충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관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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