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7월 행사 사진(사진=경기도북부청)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방문자 증가 추세 그래프(사진=경기도북부청)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6월 43,530명, 7월에는 총 5만 4천216명을 돌파해, 북카페가 도민 생활 속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 |
▲신나는 8월의 독서놀이터 쇼미더 독서게임, 김동식 작가의 ‘내 인생을 바꾼 책’ 이야기 포스터(사진=경기도북부청) |
북카페는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독서 모험’ 행사가 열린다. 김동식 작가의 ‘내 인생을 바꾼 책’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될 예정이다.
북카페 이용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며, 경기 평화광장을 방문하면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쾌적한 열람공간에서 최신 도서와 보드게임, 경기천년갤러리에서는 다양한 미술 전시 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북카페 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층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또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카페가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책과 문화를 매개로 도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찾고 싶은 열린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장서윤·원종환 매력양평 군수, 단월중학교 폐교 위기 극복을 위한 운동부 기탁금 전...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노포 팸투어 '코리안 SOUP·SOOP 투어...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무주군, 자타공인 ‘안전 관리 선도 지자체’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서 2년 연...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북구, ‘과학·안전 골든벨’ 개최...오늘부터 참가자 모집
프레스뉴스 / 25.09.10
문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황순원 탄생 110주년 특별기획전시 '카인의 후예...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