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창생플랫폼 1층 로비에서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선정작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남해군)

이번 전시는 지난해 경상남도가 우수 주택으로 선정한 단독주택 35동을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남해군이 추천한 4개 주택도 포함돼 있다. 

전시는 경남 각 시·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택의 외관뿐 아니라 주요 평면, 공간 구성, 건축 재료, 설계 의도 등을 함께 소개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건축이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

정광수 남해군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전시가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보다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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