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안전관리 강화로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 도모
![]() |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사진=경기도북부청)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가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경기도는 최근 관계기관과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연구 일정과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07년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교통카드 정산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버스 이용 실적, 도민 이용 수요 등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스정보(도착시간 등 안내) 및 버스운송관리(인면허관리 및 수요분석) 등 도정에 적극 활용 중이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함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로 교통카드 데이터 혁신 추진단(TF)을 구성해 교통카드 데이터 활용·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책을 세 차례 논의했으며, 이러한 논의를 발전시켜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버스운영 수익을 도가 거둔 뒤 일정 기준에 따라 업체에 분배해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단계적 시행에 따른 공공성 강화, 서비스 향상,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경기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강원
영월군, 2025년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양승태 / 25.09.11
경기북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용인에서 만나요... 60여 개 기업 참여
류현주 / 25.09.11
사회
영월군,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자원봉사 발대식 성료
프레스뉴스 / 25.09.11
국회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부위원장 선임·업무보고로 본격 활동 개시!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정읍시, 신소득 과수 ‘포포’ 재배 성공…온대 지역 특용과수 가능성 확인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