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3(월) 맑음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3-04-03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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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수산물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런 괴담 유포는 북한과 간첩들이나 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날리면’ 할 때 이미 국민적 신뢰감은 날려버렸다는 걸 알아야지~

2. 민주당은 “법치를 수호한다는 검사 출신 인사들이 입법·사법·행정부의 헌법기관을 전방위로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 집권 후 삼권분립이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야당을 무시하는 정권도 없었지만, 무기력한 야당도 처음 봐요~

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 지지율이 4%p떨어진 30%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33%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를 외교라고 한 사람이 12%로 1위라고 합니다. 뭐 하는 사람들일까?

4.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침체 국면에 진입하자 대통령실과 당정이 최근 추진했던 개혁 조치들을 잇달아 유보했습니다. 당정은 예정했던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유보하고 근로시간유연제도 시간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혁은 개뿔~ 그게 개혁이면 지지율이 하락하겠어? 제발 암것도 하지 마라~

5.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경질의 도화선이 된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한-미 정상회담 합동 공연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책임을 지려는 정부와 책임을 전가하려는 정부의 차이를 보고 계십니다.

6. 대통령실이 부처 보도자료에 변화를 주고 대통령실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는 등 국정 홍보 강화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쉽게 정책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변화를 주문한 데 따른 조처로 보입니다.

얼굴 바꾼다고 본색이 바뀌는 건 아니지~ 원판 불변의 법칙 모르셔?

7. 국민의힘 일각에서 저조한 지지율을 극복할 타개책으로 한동훈 장관의 차출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압력에 못 이겨 사퇴하거나 탄핵당하면 민주당이 역풍을 맞을 것이란 기대감도 이런 관측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재수 없는 걸로 치면야 제2의 윤석열 버금가긴 하지~

8.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은 보나 마나 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보수만 챙기고 지나치게 검찰 출신 인사만 중용해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드기 마냥 단물 빨아 먹다 이제 와서 새삼스럽기는~ 댁만 여태 몰랐던 거야~

9. 총선은 대개 ‘국정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의 대결로 치러지게 마련입니다. 각 정당은 총선 승리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캠페인을 준비하고 실행하지만, 결국에는 국정 안정이냐, 정권 심판이냐의 싸움으로 귀결되게 마련입니다.

하는 일마다 엉망인데, 견제할 게 있어야 견제를 하지… 이러다 동정론 피는 거 아냐?

10.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광훈 목사를 향해 “목회자답지 않게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자제력을 잃고 거친 말을 함부로 내뱉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 목사는 최근 홍 시장을 향해 쌍욕을 내뱉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는다고 하는 양반인데, 홍준표쯤이야 대수겠나 싶어요~

11. 감사원장 호화관사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가 본격적인 조사 채비에 나섰습니다. 다만 민주당 출신 전현희 위원장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정승윤 사무총장이 조사를 총괄하게 돼 실제 '수사 의뢰'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합니다.

남들 보면 복수혈전 같지만,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꼴 아닌가?

12. 대한축구협회가 역풍 나흘 만에 꼬리를 내렸습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연루된 48명을 포함해 총 100명에 달하는 징계 중인 축구인을 기습 사면해 거센 비난을 받자 결국 전면 철회했습니다. 그야말로 '희대의 촌극'입니다.

윤석열이 이명박에, 재벌들 척척 사면해 주니 지들도 그래도 되는 줄 안 게지…

13.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은 물론, 대장동 의혹 사건에서도 증인으로 나서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 전 본부장 역시 피고인인 만큼, 결국 관건은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무슨 재판이 증거는 없고 맨 ‘카드라’라는 정황만 늘어놓고 있는 건지~

14. 정부가 받아내지 못한 국세 체납액이 작년 말 기준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국에서 누계 체납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으로 133개 세무서 중 강남세무서가 2조3천42억 원으로 체납액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강남의 국회의원 태영호 의원님~ 체납액 좀 받아 줄 생각은 없으신가요?

15.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와 ‘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청년 6명에게 ‘꿈수저 청년 장학기금’ 각 300만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꿈수저 청년 장학기금은 그동안 총 다섯 차례에 걸쳐 30명에게 모두 9,00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이런 건 정말 박수 한 번 치고 넘어가야 합니다. “멋지다. 안함사~” “잘한다 진걸아”

16.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체계 개편과 급식실 노동자 폐암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총파업한 지난 주말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노동자를 응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대자보를 붙인 학생은 연대와 공감을 촉구했습니다.

‘3년간 저희가 배운 것은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이었다’는 아이들이… 어른 보다 낫다~

17. 파이낸셜뉴스가 우체국 택배노조 파업을 '구태'라고 주장하는 우정사업본부의 김홍재 우편사업단장의 기고를 실은 뒤 택배노조의 반론 기고 게재 요청을 거절해 논란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경제지라 반론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파이낸셜이 ‘돈이 있는’ 뭐 이런 뜻이 있다던데… 돈이 안 돼서 그래?

18.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 피해 당사자를 직접 만나 사죄한 가운데 노태우 씨의 장남 노재헌 씨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재현 씨는 2019년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회의 꽃을 헌화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할아버지는 사과 한마디 없이 가고 그 후손들은 떵떵거리고 살고…

19. 고물가에 소비자의 지갑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중고 거래 시장도 하락 추세입니다. 중고 거래 앱 사용자 수 감소로 관련 기업의 고민도 늘어가는 가운데, 예전만큼 물건을 올려도 잘 팔리질 않는다는 사용자 후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재산이 늘어난 국회의원님이 70%가 넘는다는 거…

20. 커피, 와인, 초콜릿, 녹차 등을 즐기는 사람은 해당 식품 속 색소들이 치아를 착색시켜 이가 누런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전적으로 법랑질이 얇거나 양치질을 자주, 세게 하는 경우도 치아가 누런색일 수 있다고 합니다.

뭐든 일에는 원인도 있고 결과도 따르는 법… 석열이 형은 대체 일본 가서 뭐 했니?

전남 가뭄 현장 간 윤 대통령 “물부족 불편 겪지 않게 하라”.
여야, 오늘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정부질문을 실시.
윤석열, 프로야구 개막전 깜짝 시구 후 서문 시장 방문.
민주당, 이번 주 후쿠시마 방문, 국민의힘 “선동 멈추라”.
민주당 “윤 대통령, '후쿠시마산 논란' 직접 입장 밝혀라”.
윤 대통령 겨냥 온라인 폭탄테러 글에 경찰 “게시자 추적”.
이재오 “한동훈 총선 나올 것. 차출설 한 장관에 안 좋아”.
홍준표, 욕설한 전광훈 “이 목회자 숭배하는 자 떠나라”.
‘일본 오염수’ 논란 진화 총력, 식약처 “방사능 검사 철저”.
정순신 아들의 9줄짜리 반성문 “분량도 필체도 성의 없어”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
-탈무드-

제주 4.3은 1947년~1954년까지 7년 7개월 만에 종식됐으며 총희생자 약 14,660명을 발생시켰고, 희생자 33%가 노약자, 여성이었으며, 잃어버린 마을은 109곳이었습니다. 지금도 제주 중산간에는 잃어버린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터만 유지하고 있는 곳이 109곳이 있습니다.
오늘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역사를 왜곡하고 망언을 일삼은 국민의힘과 태영호 의원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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