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골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 방안 구체적으로 마련
- 학교 내 문화예술 공간 확충과 시설 설치 제안 등

▲김태희·김진숙 의원, 본오동 지역 교육환경 개선 현장간담회 개최(사진=김태희 의원실)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14일 안산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김진숙 안산시의원과 함께 본오동 각골초등학교 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를 통해 본오동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현장간담회에서 각골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 체육활동 위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 ▲문화예술 공간 확충과 시설 설치, ▲교원들의 근무지 개선 위한 인사구역 조정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안산교육지원청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용역비를 올해 확보했으며, 앞으로 안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경기도교육청의 재정투자 심사 및 설계용역 실시 등의 행정절차와 원활한 예산 확보를 거치면, 2028년 하반기에 준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 공간 확충은 학교에서 예산 신청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교원 인사구역 조정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만큼 2026년 수요조사 시 학교에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태희 도의원은 “본오동 각골초등학교의 요청과 개선사항을 비롯해서 앞으로도 본오동과 반월동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예산 확보와 지원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진숙 시의원은 “안산시 아이들에 대한 교육환경 투자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안산시의 교육경비 지원 예산 확보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김태희 도의원은 김진숙 시의원과 함께 각골초등학교를 방문해서 학교 관계자와 운영위원회위원과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 1월 3일에는 안산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서 학교의 요청과 개선 사항을 전달하고 추진 방안도 검토하여, 이번에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될 수 있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