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자연휴양림 3전면 운영 재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0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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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자연휴양림(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봄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자연휴양림 3개소의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겨울철 동안 시설물 보완 공사 및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대봉산자연휴양림, 용추자연휴양림, 산삼자연휴양림 등 3개소를 각각 4월 2일과 9일부터 차례대로 개장한다.

특히 산삼자연휴양림은 객실당 최대 2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휴양림’으로, 반려가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자연휴양림 이용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https://www.foresttri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매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군민, 도민, 산림복지바우처 이용자를 위한 ‘우선 예약제’가 운영된다. 정기 휴장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또한 함양군민 및 5·18민주유공자 등에게는 이용 요금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이용 방법 및 기타 안내 사항은 각 자연휴양림의 ‘숲나들e’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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