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폐자원 보상 교환사업 추진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0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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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폐자원보상 교환 사업 홍보물(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고부가가치 재활용 자원인 투명 페트병과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자원 보상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폐자원 보상 교환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건전지는 새로운 건전지로, 투명 페트병 등은 롤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자원 순환 실천사업이다.

거창군은 부피가 큰 폐자원을 다량으로 모아오는 주민들의 교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및 종이팩 교환 무게 기준(0.5kg)을 새롭게 추가 도입했다.

소량으로 모아오는 주민들은 현행대로 개수 기준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의 교환물품이 기존에는 롤 화장지 1종이었으나, 롤 화장지 또는 종량제봉투(20L)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업 참여 방법 및 자세한 교환 기준은 거창군청 누리집(geochang.go.kr) 또는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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