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와이엘이와 15억 원 투자협약 체결식 가져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0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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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주)와이엘이와 투자협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4일 선박 구성 부분품 전문 제조업체 ㈜와이엘이(대표 배종국)와 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와이엘이는 거창일반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함양군에 공장 2동을 운영 중이다.

㈜와이엘이는 국내 주요 조선소와 25년 이상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선박용 부품 제작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신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사업장의 업무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 해소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작업 공간 확대를 위해 결정됐다.

㈜와이엘이는 약 15억 원을 투입해 거창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에 공장 2동과 기숙사 1동을 신축하고, 이를 통해 1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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