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치매치료관리비 대상자 자격 재조사 30일까지 실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0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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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7주에 걸쳐 홀수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362명을 대상으로 소득기준 충족 여부(중위소득 120% 이하) 및 보훈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자격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 치료 관련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자격 재조사를 통해 대상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짝수년도 치매치료관리비 재조사 결과 조사대상자 373명 중 17명이 소득초과 등의 사유로 제외됐으며, 현재까지 2,792명에게 치매치료관리비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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