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김현미 부군수 무더위쉼터 점검 실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05: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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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부군수,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지난 11일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대상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에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쉼터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김현미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장 및 거창읍 관계자 등은 거창읍 송정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응 준비 상황과 무더위쉼터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상태와 시설물의 노후 정도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들었다.

거창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571개소(실내 332, 실외 239)를 긴급 점검 완료하고 지역 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TF팀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그늘막 운영, 살수차 운행 확대,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폭염예방물품 배부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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