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보복 표적 요르단... 자국 안보 위해 우방국들과 연대 표명

채정병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3-03 0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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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현 위기의 유일한 해법은 외교적 방법" 강조
▲ 2일(현지시간) 요르단 공군의 F-16 전투기들이 영공 방어를 위해 암만 상공을 초계비행하고 있다. (사진=채정병 특파원)

 

[프레스뉴스] 채정병 특파원=2일(현지시간) 이란 대 미국-이스라엘 전쟁이 중동 내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바레인, 카타르, UAE 등 걸프 국가들과 이라크, 요르단 등의 레반트 국가들이 공격 받으며 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은 자국 안보 및 안정 유지를 위해 아랍을 비롯한 서방 우호국들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

 

요르단 국왕은 요르단 및 아랍 국가들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위험한 긴장 고조이자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하고 지역긴장 완화, 국가 주권 존중, 포괄적 휴전 도출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함께 대화를 비롯한 외교적 채널이 위기 해결의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요르단에는 대표적으로 미국 공군이 항공작전, 정찰, 훈련 등을 담당하는 무와파끄 살티 공군기지(Muwaffaq Salti Air Base)가 수도 암만에서 북동쪽 약 100Km에 위치해 있고 다수의 미-요르단 군 합동 기지 및 훈련 기지들이 배치돼 있다.

 

요르단 군은 매일 이란에서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과 드론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있고 미사일 요격 잔해로 인한 경미한 시설물 피해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요르단 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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