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코로나19 실태 점검
부평구가 오는 29일까지 외국인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과 거주시설 127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실태점검을 진행한다.
부평구에는 청천농장, 부평산업단지, 주안산업단지 등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가 밀집·분포돼 있다.
점검반은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사항과 기숙사, 구내식당, 휴게실 관리상태, 소독 위생 청결상태 등을 꼼꼼히 둘러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장점검 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오염소지가 있는 시설물은 방역소독을 권고 및 지원해 격리수칙 위반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방역수칙 미 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교육 등의 후속조치도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심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와 체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실태점검을 실시해 지역 확산을 적극 방지할 것”이라며 “방역에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슈타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이민근 안산시장, ‘현답버스’ 타고 도착한 첫 정류장은 본오동
장현준 / 25.09.10
사회
옹진군 2025년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신나리원정대' 7회기 활동 완료…봉화 명소 홍보영상·굿즈 제작에 ...
프레스뉴스 / 25.09.10
문화
세종문화예술회관, 지역예술인 공동기획 '다(多)드림 조치좋지' 공연...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김제시 3개 권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본격 시작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