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촌여성 압화(누름꽃) 공예 교육 실시
거창군은 여성농업인 17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압화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다양한 활동기회 제공으로 농촌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으며 1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실시된다.
본 교육은 당초 4월 추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이후로 연기했으며 교육생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및 교육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누름꽃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압화 공예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활력 증진 및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꽃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함으로써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화훼산업의 발전 및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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