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후 민방위경보단말기 교체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21 08:08: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학하동 등 공공기관 8개소에 6월까지 교체


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민방위경보단말기 중 노후 단말 8개를 최신 스마트형 경보단말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현재 대전 54곳에 설치돼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학하동, 회덕동, 비래동, 법1동, 신탄진동, 태평1동, 둔산동, 만년동에 설치된 노후 경보단말기를 스마트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경보사이렌은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장애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