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주의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도내 참진드기 주요 서식지에 대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가 주로 활동하는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매개질병으로 잠복기가 지난 후 고열이 3~10일 지속되고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및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 및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가 서식하는 수풀이 우거진 장소는 피하고 참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빠른 치료를 위해 신속진단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참진드기 주요 서식지에 대한 조사를 통해 병원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예방 및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도내 참진드기 주요 서식지에 대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가 주로 활동하는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매개질병으로 잠복기가 지난 후 고열이 3~10일 지속되고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및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 및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가 서식하는 수풀이 우거진 장소는 피하고 참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빠른 치료를 위해 신속진단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참진드기 주요 서식지에 대한 조사를 통해 병원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예방 및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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